이미지 확대보기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는 테슬라 전기차 전용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가 전기차 강국 노르웨이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부터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일반 전기차도 슈퍼차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슈퍼차저는 테슬라 전기차만 이용할 수 있는 테슬라 전용 시설이다. 노르웨이는 전체 신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나 되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모든 전기차에 개방되는 충전소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포브스는 “슈퍼차저가 일반 전기차에도 개방되면 전기차 운전자들은 충전이 수월해지고 테슬라는 사용료를 추가로 챙길 수 있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슈퍼차저를 일반 전기차에도 개방하는 문제를 검토해왔으나 경쟁 전기차 업체들과 수익을 배분하는 문제를 조율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아직 성사시킨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