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둔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 로빈후드(Robinhood Market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기업 공개(IPO)가 지연되고 있다. 로빈후드는 이번 달에 기업 공개를 할 예정이었지만,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SEC가 이를 늦추고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이 문제에 대해 정통한 몇 명의 사람들을 인용해 로빈후드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주식의 구매를 허용하고 있어 규제 기관이 비즈니스의 암호화폐 측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2018년부터 로빈후드는 고객이 비트코인(BTC), 도지코인(DOGE) 및 이더리움(ETH)과 같은 암호화폐 자산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말 게임스톱(GME) 주식의 급등과 하락을 목격한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의 실패에 연루되면서 SEC에 ‘미운털’이 박혔다. 당시 고객의 보고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GME 및 AMC와 같은 다른 주식 제공을 중단했다. 이 움직임에 대해 논란이 커지면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클럽하우스’ 앱을 통해 이뤄진 ‘The Good Time Show’의 인터뷰에서 답변을 얻으려고 했다.
그런 가운데 SEC의 현재 관심사는 사용자의 주식 실패를 면밀하게 조사하는 대신 ETH, DOGE 및 ETH를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 비즈니스와 관련이 있다.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은 로빈후드의 암호화 자산 및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카지노 도박과 유사하다고 CNBC에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리얼리티 투자 프로그램 ‘샤크 탱크(Shark Tank)’의 스타인 마크 큐반도 지난 4월 말 로빈후드를 비판하며 “성장의 가장 큰 방해 요소는 로빈후드에서 구매한 도지코인을 쓸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재무 칼럼니스트 케이티 루프(Katie Roof)가 금요일 SEC와 로빈후드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는 미국 규제 기관이 IPO를 처리하는 데 매우 바쁘다고 언급했다.
SEC는 또한 암호화 기반 특수 목적 인수 회사(SPAC)와 비트코인 교환 거래 펀드(ETF) 제출을 처리하고 있다. 루프는 로빈후드의 IPO 지연이 코인베이스(Coinbase Global) IPO를 돌파했을 때와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상장 이전에 거래소는 ‘부정확한 보고 및 자금세탁거래’에 대해 연방 선물거래위원회(CFTC)에 65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SEC는 이번 주에 발키리 디지털 자산(Valkyrie Digital Assets)의 상장 제안에 대해서도 비트코인 ETF 결정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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