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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보호기능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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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보호기능 결여“

테슬라 건물에 붙여진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건물에 붙여진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
전기자동차(EV)제조업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에는 안전보호기능이 결여돼 있다라는 소비자단체의 분석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20일(현지시간) 테슬라 FSD의 안전보호기능 결여로 도로에서의 사용은 일반시민을 위험에 빠트릴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컨슈머리포트는 소셜미디어에 투고된 테슬라 차량의 주행영상에서 “차량이 커브를 돌지 못하고 덤불에 스쳐문질러지거나 주차중인 차량으로 돌진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독자적으로 시험을 벌였다고 밝혔다.

테슬라 및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질의에 답변을 얻을 수 없었다.
컨슈머리포트 오토테스트 센터의 고위관계자는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된 영상을 보아도 운전을 보다 안전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 같은 시스템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는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테스트엔지니어로서 돈을 지불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