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7월 시총 195조 원 증발
이미지 확대보기3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홍콩항셍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거래일간 4% 급락했다.
중국 감독관리 기관은 지난달부터 IT 산업에 대한 규제 강도를 한층 더 높여, 해외에 상장한 기업과 상장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규제와 심사도 강화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7월 시가총액 하락 폭이 가장 넓은 기업 10곳 중 9곳은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퇀 등이다.
또 당국은 사교육 비용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23일 발표한 뒤, 중국 본토와 미국증시에 상장한 교육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올해 들어 교육종목의 하락 폭이 90% 넘어, 가오투 테크에듀(Gaotu Techedu) 주가가 연초 최고치인 150달러(약 17만2275원)에서 2.4달러(약 2756원)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냈했다.
항셍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 선전성분지수도 규제 강화로 인해 지난 5거래일간 4%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 30일 전장보다 0.42%, 지난 1일보다 5.40% 하락한 3397.3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44%, 지난 1일보다 10.03% 급락한 25935.58로 장을 닫았다.
시장조사기관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주식 가치가 7700억 달러(약 884조3450억 원)를 증발했다고 밝혔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한 것이 다른 산업으로 확산과 상장한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더 큰 손실을 입을 우려가 커지며, 공포 상태에 빠지게 됐다.
중국 정부는 급락한 증권지수와 투자자들의 불안해진 마름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근 출시한 IT, 교육 등 산업에 대한 감독관리 정책은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에 유력하다"며 "대회 개방할 계획은 바꾸지 않았다"고 28일 국영매체 신화사(新华社)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또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기업이 상장할 증시 선정하는 데에 간섭하지 않는다며, 합법적이고 국가안보와 사용자 정보 유출될 우려가 없으면 미국증시 상장은 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가 입장 밝힌 후 미국증시에 상장한 가오투 테크에듀과 TAL 테크에듀는 이날 주가 각각 25.26%와 16% 반등했다.
주가 반등했지만 아직 주가 폭락 전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 스쟈룽(史加龙)과 토마스 센(Thomas Shen)은 "올해 중국의 감독관리 강도는 낮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IT 산업은 무사히 버틸 것"이라면서 "장기 투자할 투자자들에 주식 매입의 좋은 시기다"고 주장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특징주] 삼성전자 13만5700원·SK하이닉스 70만원, 최고가 '경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1050923520199144093b5d4e1244823219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