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미국자동차산업 미래 전기이며 돌이킬 수 없다”-2026년 배기가스 기준도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주요 자동차제조업체들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령을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이며 이는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목표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국내외 자동차 대기업로부터 지지를 확보했다.
다만 자동차 메이커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야심찬 목표에 대해 미국정부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충전소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가 실시한 규제완화를 철폐하고 2026년까지 1리터당 약 22Km의 평균연비를 의무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중대형 트럭을 포함한 차량의 온실가스 감축기준 및 연비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기준이나 규제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변화 대책의 기둥이며 규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미국 정부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티스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이른바 '디트로이트 빅3' 대표들이 초대됐다. 포드 F-150 라이트닝, 쉐보레 볼트, 지프 랭글러 리미티드 루비콘 4xE, GMC 허머 EV, 포드 E 트랜짓 밴 등이 행사장에 전시됐지만, 대표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차량은 없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