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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집행위,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기 역내 표준화 법안 9월 제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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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집행위,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기 역내 표준화 법안 9월 제출 방침

한 유럽인이 휴대폰을 충전기로 충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한 유럽인이 휴대폰을 충전기로 충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유럽연합(EU) 집행위는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충전기의 EU내 표준화를 위한 법안을 9월 제출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EU집행위가 현재 법안을 마련중이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EU의회는 지난해 환경면에서의 이점과 사용자의 편의를 들어 충전기의 표준화에 압도적 다수로 찬성했다.

EU집행위는 지난 2019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EU내에서 휴대푠과 함께 판매된 충전기중 절반이 ‘마이크로USB 타입B’ 커넥터, 29%가 ‘USB타입C’, 21%가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용되고 있다.
미국 애플은 EU주도의 충전기 표준화는 혁신을 저해하고 소비자가 새로운 충전기로 교체해야한다면 전자기기 폐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자업계는 USB타입C로 이행하고 있어 관련법안이 필요없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