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처드 블루멘탈과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 의원은 리나 칸 FTC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테슬라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차량 성능에 대해 반복적으로 과장하여 테슬라 운전자와 모든 사람을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에 빠뜨렸다"라고 말했다.
두 상원 의원의 이런 서한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16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후 나온 것이서 테슬라에는 큰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파일럿은 테슬라의 표준 기능이며 차량이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테슬라는 차선 변경과 자동 주차와 같은 고급 운전자 보조 기능을 완전자율주행(FSD)이라는 이름으로 1000달러에 판매하지만, 이 시스템이 차량을 완전히 자율적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NHTSA는 2016년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테슬라 충돌 사고에 대해 30건의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NHTSA는 2018년 테슬라에 보낸 편지에서 회사가 모델3의 안전성에 대해 ‘오도하는 진술’을 했으며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했다고 밝혔다. NHTSA는 테슬라의 진술이 불공정하거나 기만적인 행위 또는 관행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 문제를 FTC에 회부했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