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비엣남비즈(Vietnambiz) 등에 따르면 2021년 동남 아시아에 14개의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겼다. 이는 역사상 최고 증가율이다.
8년 전 카우보이벤처스(Cowboy Ventures)의 투자자인 알린 리(Aileen Lee)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을 설명하기 위해 유니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현재 많은 동남아시아 스타트업들이 벤처 캐피털리스트, 기업 및 잠재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에 발을 들여놓기를 원하는 기타 투자자들의 풍부한 투자 자본 덕분에 이러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탄생한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의 수가 급증세를 보여왔다. 특히, 2021년에 최소 14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10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달성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가별로 동남아시아 유니콘 스타트업의 대다수는 싱가포르에서 탄생하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그 뒤를 잇었다. 최근 태국과 말레이시아도 2021년 첫번째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겼다.
지금까지 동남아시아 유니콘 스타트업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로는 500 스타트업(Startups),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 엑슬(Accel) 등이 있다. 최근, 알파 JWC 벤처스(Alpha JWC Ventures)와 GDP 벤처스도 유니콘 스타트업 투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