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릴라이언스 리테일이 인도 최초로 세븐일레븐 매장을 연다고 보도했다.
릴라이언스는 첫 세븐일레븐 매장이 9일 뭄바이에서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뭄바이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을 주요 지역과 상업 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세븐일레븐이 다른 대형 유통업체와의 거래에서 손을 뗀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지난 5일 퓨처리테일(Future Retail)은 "세븐일레븐과 전국에 매장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기존 제휴를 취소하기로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퓨처리테일은 성명을 통해 "점포 개설과 가맹점 수수료 지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릴라이언스는 퓨처리테일을 인수하기 위해 아마존과 몇 달 동안 치열한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최근 몇 달 동안 암바니는 인도의 온라인 쇼핑을 장악하고 있는 아마존과 월마트를 향해 공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릴라이언스는 전자제품과 의류에서부터 의약품과 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지오마트(JioMart)를 구축하고 있다.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은 2021년 포브스 인도 부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순자산 927억 달러(약 110조 원)에 이른다.
암바니의 외동딸이자 릴라이언스 리테일의 이사인 이샤 암바니(Isha Ambani)는 이번 거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이샤 암바니는 성명을 통해 "릴라이언스 리테일이 편의 소매 시장에서 가장 상징적인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인 세븐 일레븐과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소유주인 SEI의 조 드핀토 최고경영자(CEO)는 같은 성명에서 "새로운 제휴가 수백만 인도 소비자들에게 편의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핀토 CEO는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며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라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편의점이 진출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다”라고 덧붙엿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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