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앞서 머스크는 지난 주말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테슬라 보유량의 10%를 팔아야 하는지 여부를 물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실현되지 않은 이득에 대해 세금 회피로 간주하기 때문에 나는 테슬라 주식의 10%를 팔 것을 제안한다"며 "어떻게 되든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찬성이 58%, 반대 42%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월급이나 현금 보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그의 재산은 스톡옵션과 테슬라 주가의 상승에서 나온다. 지난 5일 테슬라 주가는 1,222.09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올해 3분기 증권거래위원회 10분기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만약 우리의 보통주 가격이 하락한다면, 대출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나 이상의 은행 기관들에 의해 테슬라 보통주 주식을 팔도록 강요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옵션은 내년 8월에 만료된다. 머스크가 이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득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 한다.
옵션에는 세금 37%에 순 투자세(net investment tax)를 더한 3.8%의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대부분의 소득을 캘리포니아에 거주했을 때 벌었기 때문에 13.3%의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어디서도 현금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주식밖에 없으니 개인적으로 세금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식을 파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EO들이 주식을 팔 수 있는 창구가 한정되어 있어 애널리스트들과 세무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오는 2021년 4분기에 주식 정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머스크는 지난 9월 코드 컨퍼런스에서 "내년 초에 만료되는 옵션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4분기에 아주 많은 옵션들이 팔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총 2000억 달러가 넘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9200만주를 대출기관에 현금 차입을 약속했다. 그는 코드 컨퍼런스에서 변동성이 큰 주식에 대한 차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식이 항상 오르는 것이 아니다. 하락하기도 한다"이라고 답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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