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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車전시회 '서울 모빌리티쇼' 26일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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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車전시회 '서울 모빌리티쇼' 26일 막 올린다

6개국 100여 개 업체 참가해 미래 첨단기술 뽐내
새차 18종 선보여...전기차 등 전동화·자율주행·UAM도 눈길
지난 2019년 개최된 서울 모터쇼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19년 개최된 서울 모터쇼 모습. 사진=뉴시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이 총 집합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총 6개국 1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부터 홀수 해에 열리는 이 전시회는 원래 '서울모터쇼'였지만 올해부터 전동화와 자율주행 추세에 맞춰 이름을 바꿨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는 10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자동차 등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 중점을 뒀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3개사와 아우디, BMW, 이스즈,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포르쉐 등 해외 7개 업체 등 모두 10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등장하는 새 차는 모두 18종이며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도 선보인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대창모터스, 마스터자동차, 블루샤크, SK텔레콤, EV KMC, 클럽넘버원 등 약 2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으며 차량 용품 기업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부문에서는 5개사가 참가한다.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모빌리티 기업 중심의 전시회 구성 외에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참가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전시회 분산 개최, 친환경 모빌리티 시승 체험 등을 주요 특징으로 설명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중립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부응해 이제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모빌리티는 물론 모빌리티 공유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기술전시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10일이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