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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난해 12월 중국생산 자동차 판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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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난해 12월 중국생산 자동차 판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

중국 상하이공장 생산 7만847대 판매…월간기준 사상 최대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터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터리. 사진=로이터
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생산한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거의 3배에 이르는 7만847대(이중 수출용 245대)를 기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이같은 판매현황을 발표했다.이는 테슬라가 지난 2019년에 상하이(上海) 기가팩터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래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지금까지 역대최고치는 지난해 10월의 5만6006대였다. 11월의 판매대수는 5만2859대였으며 이중 수출은 2만1127대였다.

로이터통신이 산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으로 테슬라는 47만3078대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말에 생산을 개시한 상하이 기가팩터리는 중국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독일 등 전세계용 세단 ‘모델3’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생산하고 있다.

CPCA는 중국 전기자동치(EV)제조업체 니오자동차(上海蔚来汽車)의 12월 판매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7% 증가한 1만489대를 기록했다. 샤오펑자동차(小鵬汽車)는 1만6000대였다.

독일 폭스바겐(VW)은 중국에서 지난해 12월에 ‘ID.’ 시리즈 EV를 1만3787대이상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VW는 4개월연속 1만대이상 판매했다.

CPCA에 따르면 12월의 중국내 승용차판매대수는 모두 214만대로 전년보다 7.7% 감소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