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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600p는 해볼 만"…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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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600p는 해볼 만"…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IT와 모빌리티, 중국 소비주 반등 1순위
자료=삼성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삼성증권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1월 효과는 없었다.

긴축 스케줄을 재확인한 美 FOMC와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인한 수급 왜곡이 더해지며 국내 주식 시장은 글로벌 주요 시장 중에서 유독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30일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더블 카운팅 이슈와 밸류에이션 상승을 감안해도 현재 우리 증시는 과매도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매크로 환경과 수급 이슈로 억울하게 하락했다면 실적 대비 가격 매력이 높은 종목이 반등의 1순위로 꼽았다.
IT와 모빌리티, 중국 소비주(경기 민감주)를 1순위로 꼽았다.

■ IT :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전기차/5G/메타버스 시장 확대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반도체/MLCC/카메라/기판 모두 좋은 편이다.

견조한 실적은 확인되었는데, 매크로와 수급 이슈로 가격만 하락했기에 IT를 반등의 1순위로 선정했다.

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신규), SK이노베이션, 기아, 현대오토에버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을 신규 추천종목에 편입했다.

규모의 경제와 기술력을 통한 글로벌 선두 배터리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 의존도가 높은 CATL 대비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이 할인을 받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 점도 강조했다. 전기차 시장이 개화 중인 미국/유럽 시장에서 CATL 대비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의 점유율은 절대 우위에 있다.

중국 소비: 대한항공(신규), KCC(신규), 대한유화(신규)

통상 중국 춘절을 앞둔 시기라면 소비주와 경기 민감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올라갈 때지만, 올해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강력한 코로나 통제정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환점은 3월 전인대다. 적극적 경기 부양과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된다면 리오픈/경기 민감주들의 반등은 급격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