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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신임 사장에 김유열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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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신임 사장에 김유열 부사장 선임

김유열 신임 EBS 사장. 사진=EBS이미지 확대보기
김유열 신임 EBS 사장. 사진=E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신임 사장에 김유열 EBS 부사장이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유열씨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김유열 사장은 EBS PD로 입사해 편성기획부장과 뉴미디어부장, 정책기획부장, 학교교육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외부 경력으로는 인천다큐포트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지낸 바 있다.

방통위는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했고 지원한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어 2월 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지원자 4명 전원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했고 23일 면접대상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신임 EBS 사장을 선임했다.
김유열 신임 E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 7일까지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