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상장일 주가 30% 급등
“산업로봇보다 서비스 로봇 전망 밝아”
“산업로봇보다 서비스 로봇 전망 밝아”
이미지 확대보기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피시스템스, 에브리봇, 트윔, 마인즈랩, 스맥, 휴림로봇 등 로봇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삼성전자는 제53기 정기 주총을 열고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사업 발굴의 첫 행보를 ‘로봇 사업’으로 설정하고 전담 조직까지 강화하며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일로보틱스는 2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2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장 첫날 종가가 시가 대비 무려 30%나 급등했다.
에스피시스템스의 경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 15일 7610원에서 18일 1만150원으로 33.38% 상승했다. 유진로봇도 지난 15일 4910원에서 18일 6000원으로 22.20% 올랐다.
이처럼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지만 일각에선 국내 증시에 상장 된 로봇 기업들의 사업 영역이 산업 로봇에 국한됐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런 만큼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 로봇은 가전제품과의 연결 플랫폼에 기반한다. 삼성전자는 로봇의 영역을 스마트홈(AI)과 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상호작용하도록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기술 발전에 기반한 로봇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로보틱스 기술과 제품 수요 확대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장성 면에서 산업 로봇보다 서비스 로봇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비교적 더 높게 평가한다”며 “삼성전자의 신사업 청사진 역시 로봇 시장에 대한 높은 확장성과 수요를 가늠한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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