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캐피탈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신한캐피탈이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하나인 코빗은 지난 2013년 출범하며 신한금융과는 2018년 암호화폐거래에 필요한 실명 계좌 발급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신한금융이 가상자산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상정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시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빗에 대한 투자는 신사업 시도에 속도감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는 NFT를 적용한 ‘마이(My) NFT’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신한금융투자도 최근 디지털 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를 영입하며 가상자산 분야를 강화하는 행보를 보는 등 신한금융의 신사업 시도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경우 '자산'으로 인정되지 않아 은행권의 직접 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코빗에 대한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신뢰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캐피탈 벤처펀드가 코빗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투자 규모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