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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4개 업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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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4개 업체 수사 착수

식약처 고발 사건 반부패수사대 배당
물가·유통질서 교란 행위 엄정 대응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4일 열린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에서 단속된 주사기 동일 상품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4일 열린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에서 단속된 주사기 동일 상품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주사기 매점매석 의심 업체 4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뒤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 특별 단속을 통해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판매업체 4곳을 우선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통 과정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주사기 매점매석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 수준의 행정제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