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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공장, 18일부터 생산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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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공장, 18일부터 생산 재개 예정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터리에서 운송트럭이 테슬라 신차를 옮기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터리에서 운송트럭이 테슬라 신차를 옮기는 모습. 사진=로이터
테슬라 상하이공장은 18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상하이 정부의 규제에 따라 생산을 중단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상하이 정부의 허가를 받아 18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상하이시 푸동구에 있으며 28일 상하이시가 단계적 봉쇄를 시행하자 생산을 중단했고 일주일 후에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확진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생산 중단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2019년 생산에 돌입한 후 가장 긴 시간이었고, 생산량이 5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관계자는 “테슬라의 생산 재개 계획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와 주변 지역의 방역 규제로 인해 물류망이 중단됐고 제조업체들의 생산도 중단 상태에 처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의 창업자 허샤오펑은 14일 “상하이와 주변 지역의 공급업체가 생산을 재개하지 못하면 중국 제조업체들은 어쩔 수 없이 5월에 생산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오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첫번째로 공급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해 전기차 생산을 중단한 기업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