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00 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시장 수익률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년 여만에 처음으로 4000선이 무너졌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4.3%에 이르렀다.
3대 지수는 지난 5일 폭락세를 시작으로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6일 종가 대비 653.67 포인트(1.99%) 하락한 3만2245.70, S&P500 지수는 132.10 포인트(3.20%) 급락한 3991.24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521.41 포인트(4.29%) 폭락한 1만1623.25로 주저 앉았다.
투자심리도 요동쳤다.
월가 공포지수라는 별명이 있는 변동성지수(VIX)는 4.63 포인트(15.34%) 폭등한 34.82로 뛰었다.
CNBC에 따르면 필수소비재는 0.05%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재량적소비재는 4.26% 폭락해 대조를 이뤘다.
에너지 업종은 8.3%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6% 넘게 폭락한 여파까지 겹친 탓이다. 유틸리티 업종은 0.77% 하락했다.
금융 업종은 2.46% 내렸고, 보건과 부동산 업종은 각각 2.57%, 4.62% 급락했다.
산업 업종은 2.4%, 소재 업종은 3.24% 하락했다.
기술 업종은 3.94% 급락했고, 통신서비스 업종은 이보다 낙폭이 작아 2.44% 하락하는데 그쳤다.
S&P500 지수는 이날 장중 3975.48까지 밀리는 약세를 보인 끝에 결국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 밑으로 추락했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가에 비해 1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직 뉴욕 증시가 바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비관하고 있다.
S&P500 지수 4000선이 무너짐에 따라 지지선이 3850으로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 주가는 21% 폭락했다.
포드자동차가 지분 80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JP모건체이스도 대규모 블록세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6.01 달러(20.88%) 폭락한 22.78 달러로 추락했다.
또 다른 전기차 업체 로즈타운 모터스도 급락세를 탔다. 이날 분기실적 발표에서 현금 소진 속도가 늦춰졌다고 밝혔지만 아직 본격적인 생산도 시작하지 못한데 따른 실망감이 주가 급락을 불렀다.
로즈타운은 0.12 달러(6.54%) 급락한 1.78 달러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잘 나갔던 정부 수주를 위주로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팰런티어 테크놀러지스도 21% 폭락했다.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주가 폭락을 불렀다. 팰런티어는 2.02 달러(21.31%) 폭락한 7.46 달러로 주저앉았다.
차량공유업체 우버 주가도 12% 폭락했다.
비용절감을 위해 인센티브를 줄이고 마케팅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실적 저하 우려를 불렀다. 주가는 3.02 달러(11.58%) 폭락한 23.05 달러로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인수가 52.40 달러에 못미치고 있는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 주가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머스크가 트위터 매출을 2028년까지 지금의 5배로 확대하고, 광고의존도를 낮추며, 사용자 수는 2028년까지 9억31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주가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트위터는 1.84 달러(3.69%) 급락한 47.96 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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