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진주클럽] 큐라클, 한주간 3.73% 상승해 주간 상승률 1위

공유
0

[진주클럽] 큐라클, 한주간 3.73% 상승해 주간 상승률 1위


큐라클 권영근 이사회 의장이미지 확대보기
큐라클 권영근 이사회 의장


5월들어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주간 큐라클은 3.73% 상승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주클럽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13조7124억원을 기록해 일주일 전인 6일 시가총액 14조1133억원과 비교해 400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구성 종목 중 큐라클은 지난 9일 부터 13일 까지 한주간 3.73% 상승해 진주클럽 구성 종목 중 주간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전세계에서 유일한 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큐라클 뒤를 이어 현대공업 , 에스디바이오센서도 각각 3.68%, 3.6% 씩 상승해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앤씨미디어 종목은 같은 기간 20.22% 하락해 진주클럽 종목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진주클럽 구성 종목 주간 등락률 상하위 종목이미지 확대보기
진주클럽 구성 종목 주간 등락률 상하위 종목

주간 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상승률 상위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13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큐라클 2만850원 750원 (3.73%) , 2위 현대공업 7890원 280원 (3.68%) , 3위 에스디바이오센서 4만7500원 1650원 (3.6%) , 4위 하나마이크론 1만8250원 150원 (0.83%) , 5위 SG 1870원 5원 (0.27%)

주간 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하락률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디앤씨미디어 2만5450원 -6450원 (-20.22%) , 2위 자이언트스텝 2만4450원 -3650원 (-12.99%) , 3위 엔에프씨 1만2500원 -1500원 (-10.71%) , 4위 진시스템 1만250원 -1200원 (-10.48%) , 5위 컬러레이 1300원 -145원 (-10.03%)

진주클럽 구성종목 주간 주가 동향이미지 확대보기
진주클럽 구성종목 주간 주가 동향

'진주클럽' 구성 종목의 지난 한주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프리시젼바이오, 진단 카트리지 ‘Exdia SOB’ CE 인증 획득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호흡곤란 징후를 보이는 환자의 혈액을 통해 심혈관계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 카트리지 ‘Exdia SOB’에 대한 CE 인증을 지난 4일 완료하고 6월에 유럽 내 주요 국가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dia SOB는 사람의 전혈 또는 혈장에서 Troponin I 및 NT-proBNP, D-dimer 등 3종의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정량적으로 분석해 급성심근경색(AMI1), 울혈성 심부전(CHF2), 심부정맥혈전증(DVT3), 폐색전증(PE4) 등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가슴 통증 및 호흡 곤란의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시분해형광(Time-Resolved Fluorescence) 기술을 활용한 고감도 POCT 장비인 Exdia TRF Plus에서 검사하는 Exdia SOB 제품은 대형 장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97.8~98.2%의 높은 양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성능 면에서도 그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번 Exdia SOB 진단 카트리지 CE 획득을 통해 프리시젼바이오는 고감도 시분해형광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계 질환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공략중인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3개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측정하여 호흡곤란의 원인 중 심혈관계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SOB 진단 카트리지는 유럽 시장에서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기존에 당사가 가지고 있던 고감도 TRF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계 질환 제품들과 연계해 유럽시장에서 프리시젼바이오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1033억 원 규모 대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1,03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대만 정부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만 방역 당국은 5월 12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양성이 나올 경우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간주한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CDC)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확진자 두 자릿수를 유지했던 대만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섰으며, 5월 중하순쯤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넘어 새로운 하위 변이가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다”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트렉스, 1분기 매출액 1,310억 원…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모트렉스가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실적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1,31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2021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9.74%, 영업이익은 11.36%, 당기순이익은 23.08%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분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은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마진율이 개선된 제품군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북미 매출 증대 등으로 꼽힌다.

회사는 유가상승 및 글로벌 원자재 이슈로 인한 수출제비용 증가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 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호조로 설립 이후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제로,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실적 견인에 이어 금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더불어 후석 엔터테인먼트(RSE)와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대 등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고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PBV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모트렉스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 향상도 회사의 실적 성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건설기계장비 및 특장차를 제조하는 전진건설로봇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북미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증대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지역은 전진건설로봇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매출 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현재 실적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자율주행차량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프로젝트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니, 그 동안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압타바이오, 바이오코리아 2022 참가...플랫폼 소개 및 기술이전 논의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했다.

'바이오코리아 2022'는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들과 학계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컨퍼런스로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압타바이오는 행사 셋째 날 인베스트 페어의 'Microbiome Global Trend and Licence Out Strategy' 세션에서 당사의 플랫폼과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녹스(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의 ▲당뇨병성 신증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황반변성 ▲면역항암제 및 ‘Apta-DC 플랫폼’의 ▲혈액암 치료제 등 대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현황 및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제놀루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153억원…작년 동기 대비 15.7% 상승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제놀루션은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6억원, 153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8.2%, 1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회사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PCR검사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당기순이익 또한 금융수익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유럽 및 국내에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수주가 증가해 작년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40% 증가했으며, 특히 시약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작년 4분기 대비 38%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로 cash cow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동기 대비 국내 매출액이 353% 상승했고 국내 매출비중도 48%로 증가하는 등 제품의 경쟁력 강화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RNA사업부문의 매출액 또한 작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는 등 국내외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금년내 마곡사옥에서의 생산설비 증대를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올해 출시 예정인 NX-DUO, NGS 기반 검사 키트 및 NGS Library Prep 자동화 장비, 초대형 전자동 분자진단장비 등의 출시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대동과 스마트팜 작물 이용 맞춤 영양 서비스 개발 MOU 체결


NGS 정밀진단 및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대동의 친환경 스마트팜 사업과 엔젠바이오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식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와 대동은 ▲ 친환경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 서비스 개발 ▲ 유전체&미생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 ▲ 개발 성과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사업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엔젠바이오의 개인 유전체 및 미생물 분석 빅테이터를 활용해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영양소, 식습관 등을 진단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대동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해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상품•서비스(식단, 식품 등)를 공동 개발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농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인’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으로까지 진화시켜 양사의 비전과 가치를 높이는 기회”라며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도로 검토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에는 질병 관련 유전체 데이터 및 건강 관리 목적의 일반 유전체 데이터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들이 축적되고 있고, 머신러닝 기술 등을 적용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 솔루션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동의 친환경 스마트팜 솔루션과 결합해 혁신적인 맞춤 식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1.38조 원 달성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12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액 1.38조 원, 영업이익 6,19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외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해 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과 올해 초 캐나다 및 일본의 대량 수주를 시작으로 최근 대만에 이르기까지 선진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2분기에는 ▲ 신속 PCR 진단기기 STANDARD M10의 신규 카트리지 MDR-TB(결핵균 약제내성 검사), ▲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 Arbovirus 6(모기,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검사), ▲ C.difficile(대장 검사) 추가 런칭을 통한 검사 항목 확장과 COVID/Flu 동시진단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해외영업 본부장은 “이번 1분기는 독일 기업 인수, 증평 공장 신설 등 국내외에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당사의 유통망 강화와 생산량 증대를 공고히 했다”며 “2분기에는 신속 PCR 진단기기인 STANDARD M10 신규 카트리지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STANDARD M10의 검사 항목을 다양화하여 국내외 많은 병원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매개감염, 심혈관 질환 등의 다양한 진단제품에 더욱 집중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 세계 진단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옵틱스, 1분기 영업이익 19억 원…전년 동기 比 233% ↑


글로벌 광학 전문기업 삼양옵틱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16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양옵틱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6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233%가 증가하며 큰 실적 성장을 보였다.

이번 1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AF(Auto Focus) 신제품 판매 증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 잠재수요 실현 등으로 꼽힌다. 삼양옵틱스는 AF 렌즈 매출 증대 및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견조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의 AF 렌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33% 증가했다.

회사는 MF(Manual Focus) 렌즈 시장의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AF 렌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시장 내 모든 부분에서 대응 가능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삼양옵틱스는 미러리스 렌즈 수요에 맞춰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회사의 AF 렌즈 제품 21종 중 17종이 미러리스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회사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열화상 카메라 사업 및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산업 전반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머신비전 렌즈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전문가 중심의 MF 렌즈 시장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폭넓은 사용자가 존재하는 AF 렌즈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위해 올해부터 중간 배당에서 분기 배당으로 배당 정책을 전환했다. 또한 회사는 우량 정기요건을 충족해 한국거래소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고 지난 4월 29일 공시했으며, 이달 2일부터 우량기업부 소속으로 변경됐다.

디앤씨미디어, 1Q 매출액 175억 원 기록… “전년比 5.1%↑”


웹소설∙웹툰 Contents Provider 디앤씨미디어는 2022년 1분기 기준 매출액 175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했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웹소설과 웹툰의 신작 런칭이 이어진 상황에서 웹툰 사업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며 “글로벌 인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본편 완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1년 4분기 웹툰 휴재 작품의 연재 재개와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더앤트 인수를 통한 연결대상회사 편입 효과로 매출액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웹소설 및 웹툰 업계 전반에 걸친 연봉 상승, 웹툰 ‘스튜디오 방식’ 조직 구축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인해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더앤트 인수로 인한 사업결합원가배분 과정에서 식별가능 무형자산 상각, ‘나 혼자만 레벨업’ OST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전체 매출에서 웹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9%, 2021년 61%, 2022년 1분기 66%로 확대됐다. 신작 런칭과 지속적인 연재로 구독자가 누적되는 구조를 통해 웹툰 매출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웹툰 ‘스튜디오 방식’ 활성화를 위한 조직 및 제작 프로세스 구축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 3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외전을 런칭하며, 기존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을 확장한 웹소설 스핀오프(Spin-off)도 3분기에 런칭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웹소설 스핀오프(Spin-off)에 기반한 웹툰까지도 런칭하면서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한 스토리 및 IP(지적재산권)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중국과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 등 16개국에서 총 40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기존 진출 지역에는 연재 플랫폼 확대를 계획 중이며, 유럽과 남미 등 신규 지역으로의 진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수출 비중은 2020년 28%, 2021년 37%, 2022년 1분기 36%로 2022년 1분기에 다소 감소했으나, 2022년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외전 및 스핀오프 출시, 더앤트 작품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퓨쳐켐, 22년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25.67억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13일 공시를 통해 2022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2년도 1분기 퓨쳐켐은 매출액 25.67억 원, 영업이익 -25.03억 원을 거두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었다. 다만 퓨쳐켐의 2022년 1분기 매출액 감소는 전년 1분기에 단기적 기술이전 매출이 있었기 때문이며, 주력 제품인 피디뷰와 알자뷰의 매출이 각각 ▶6.36%, ▶23.65% 증가해 방사성의약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퓨쳐켐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및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를 영업손실의 요인으로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지속적 R&D 투자를 통해 인력 및 생산시설 등을 꾸준히 확장시키고 있다’며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CMO, 위탁연구개발 등으로의 신규 비즈니스를 펼쳐 방사성의약품의 매출 확장은 물론 매출원 다변화 및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치료제 ‘FC705’를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 진행 중에 있다.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는 국내에서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상에서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하여 임상 2상을 신청한 상태이다. 퓨쳐켐은 미국 FDA에도 ‘FC705’의 임상 1/2상을 동시에 신청해 전립선암 치료제 미국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클럽 구성종목은 다음과 같다.(순서는 시가총액 순)

에스디바이오센서 , 천보 , 하나마이크론 , SGC에너지 , 자이언트스텝 , 아이센스 , 압타바이오 , 제이앤티씨 , 디앤씨미디어 , 큐라클 , 모트렉스 , 이지케어텍 , 퓨쳐켐 , 원방테크 , 삼양옵틱스 , 엔젠바이오 , 제놀루션 , 현대공업 , 대명소노시즌 , 엔에프씨 , 에스트래픽 , 딥노이드 , 프리시젼바이오 , 에이치시티 , 에이에프더블류 , SG , 진시스템 , 컬러레이 , 윌링스 , 형지I&C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