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선발된 청년에
취업 프로그램 참여, 자립지원금 제공
취업 프로그램 참여, 자립지원금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재단에 따르면, 두드림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은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포스코는 물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도 두드림 사업에 참여해 해외무역, 건설업,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임직원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도 회사별 업(業)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취·창업 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에게 교육·생활·의료비로 구성된 자립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드림 4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www.poscofoundation.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의 보호를 받거나 홀로서기 중인 1994년~2004년생 자립준비청년이다.
포스코그룹은 2013년 11월 포스코1%나눔재단을 출범시키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지원에 힘을 쏟았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해온 두드림 사업은 지금까지 청년 총 139명의 취업과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