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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50억달러 자사주 매입나서야…테슬라 세 번째 대주주 레오 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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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50억달러 자사주 매입나서야…테슬라 세 번째 대주주 레오 코관

테슬라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한 모델 3는 2020년 1월의 차량 인도 이벤트에서 공개됐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한 모델 3는 2020년 1월의 차량 인도 이벤트에서 공개됐다. 사진=로이터
테슬라의 세번째 대주주는 테슬라에 150억 달러(약 19조1925억 원)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억만장자 레오 코관(Leo Koguan)은 테슬라에 “올해에 50억 달러(약 6조3975억 원), 내년에 100억 달러(약 12조7950억 원)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테슬라는 자유 현금흐름으로 자사주 매입을 위해 자금 지원을 제공해야 하며 테슬라 180억 달러의 현금 비축금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브스가 지난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레오 코관은 코로나19 확산세 초기부터 테슬라에 내기를 걸었다. 레오 코관은 바이두, 엔비디아, 차이나모바일과 니오 등 기업의 지분을 매각한 뒤 모든 자금을 테슬라에 투자했다.
레오 코관은 “나는 일론 머스크의 팬이며 그분은 제가 지구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18일 장 마감할 때 6% 넘게 떨어졌고,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3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에 “트위터의 인수 거래를 트위터가 봇이 자동 생산하는 허위계정 비율이 5% 이라하는 증거를 내놓을 때까지 일시 중단한겠다”고 선언했다.

또 애널리스트들은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가를 낮추기 위해 재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허위계정 비율을 핑계 삼아 인수가를 주당 54.2달러(약 6만9348원)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추측했다.
증권사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계획이 테슬라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