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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네트웍스, 병원 전산자원에 대한 클라우드 이전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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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네트웍스, 병원 전산자원에 대한 클라우드 이전 전략 제시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한 의료IT 인프라 혁신
메가존클라우드와 '대한병원정보협회 2022 춘계학술세미나' 전시 참가 모습. 사진=나임네트웍스이미지 확대보기
메가존클라우드와 '대한병원정보협회 2022 춘계학술세미나' 전시 참가 모습. 사진=나임네트웍스
병원의 진료공간 부족, 노후 장비 교체, 의료 신기술 도입 필요성 등의 이슈로 병원 전산자원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으로의 이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클라우드 이전 전략과 의료IT 인프라 혁신 사례가 제시돼 주목된다.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병원정보협회 세미나에 참가한 나임네트웍스 서영석 대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한 의료 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현재 병원 IT운영환경의 어려움과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제안했다.

병원의 주요 IT서비스가 원인불명 이슈로 느려지는 점, IT장비 노후화로 인한 잦은 서비스 장애, 신기술 적용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의 어려움, IT장비 확장과 통합 관리의 어려움 등은 현재 대부분의 병원 IT 담당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서 대표는 의료데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가운데 현재 병원 IT인프라 구성은 여전히 20년 전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현실을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했다.
HIS(병원정보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 병원 내 주요 IT 서비스는 대부분 이스트-웨스트(East-West) 트래픽을 필요로 하는 반면, 대부분의 병원 IT 인프라는 여전히 기존 노스-사우스(North-South) 트래픽에 최적화된 전통적인 3계층(Tier)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병원 내에서 운영되는 서비스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하였음에도 모든 트래픽은 여전히 백본을 지난 후 수많은 방화벽을 지나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는 장비의 추가 및 교체 등 확장성에도 제약이 따르고 불필요한 장비를 미리 최대로 구매하는 등 IT 인프라에 대한 예산낭비, 중복투자, 산발적 관리 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장애 발생 시 원인파악이 어렵고 특정 장비에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즉시 서비스 장애로 직결되는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

SDDC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 적용으로 손쉬운 IT인프라 확장, 하드웨어와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연속성 확보, 신속한 장애 원인 추적 등이 가능해 기존 IT환경에서 직면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병원의 IT인력 부족 문제와 HIS, PACS 등 운영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병원 내 IT인프라 공간을 병원 외부로 이전함에 따라 수술실 및 병실 공간을 확충하고 진료환경 개선과 병원 수익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서 대표는 “2016년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병원 내 전산시설을 외부 IDC로 이전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해졌고 나임네트웍스는 최근 국내 최대 종합병원인 고객사의 전산센터를 외부 SDDC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함으로써 최신 의료 IT혁신에 대한 선진사례를 이루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HIS 및 PACS 서비스 구현, 환자 개인정보 및 병원 정보에 대한 보안 강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IT 운영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나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최첨단 의료 기술 도입 및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정보협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년 춘계학술세미나’로 나임네트웍스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병원의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상담을 위한 전시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