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 대기업·지자체 등 20여 고객사 확보
포지·바통으로 기업 로봇전환 주도해
안정적 수익 모델에 실증 데이터까지 확보
포지·바통으로 기업 로봇전환 주도해
안정적 수익 모델에 실증 데이터까지 확보
이미지 확대보기11일 LG CNS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국내 물류센터에 피지컬웍스가 도입됐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로봇전환(RX)을 도와주는 것으로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적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운영 최적화 '피지컬웍스 바통'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물류 현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도입할 수 있다.
LX판토스가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LG CNS의 피지컬웍스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셔틀 로봇이 창고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 설비나 로봇에 적재하고 이를 목적지 별로 출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피지컬웍스 포지와 바통 모두가 활용된다.
또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LX판토스 물류 현장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 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연하는 실증공간인 'TDL랩'을 올해 하반기 중 구축하고 향후 외부 고객 대상 물류 로봇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분야 뿐만 아니라 지자체 행정 및 서비스 영역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서 순찰과 바리스타, 짐캐리, 청소 등 4종의 로봇을 통합 관제에 활용 중이다.
LG CNS는 다수의 기업이나 지자체 사업을 통해 피지컬웍스 PoC를 진행하고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피지컬웍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는 물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체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활용한 PoC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산업 환경에서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및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