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 상하이공장은 지난달에 대부분 생산을 중단하고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했다.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후에 테슬라 상하이공장의 주간 생산 능력은 전달의 1만7000대에서 2만2000대로 늘렸다.
생산 능력 확대로 테슬라 상하이공장의 차량 인도 시간이 최소 4주로 단축됐다.
후륜구동인 모델 Y의 인도 시간은 4~8주로 줄었고, 다른 버전의 SUV와 모델 3의 구매자들은 12~20주를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테슬라는 “중국 구매자들은 잘 팔리는 모델을 주문하면 약 8~24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에게 생산은 수요보다 더 큰 도전이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공장과 텍사스공장의 생산량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상하이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테슬라 상하이공장 7월의 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7월 테슬라는 중국으로부터 1만9756대 모델 3와 모델 Y를 수출했고, 판매량은 2만217대다”며 “이는 6월의 판매량 7만8906대보다 64.2% 급감했다”고 밝혔다.
상하이공장은 2019년 말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고 지난해 말까지 생산량 8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5월 상하이의 대규모 코로나19 봉쇄 사태가 상하이공장의 생산에 큰 타격을 입혔으나 상하이공장의 생산량은 최근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머스크 CEO는 15일 개인 트위터에서 “테슬라 상하이공장은 100만대째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테슬라는 총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중국에서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는 중국 본토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다. 7월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은 16만2214대로 중국 전기차시장 1위를 차지했다.
상치GM우링의 판매량은 5만9336대, 지리자동차는 3만2030대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테슬라는 4위로 밀렸다.
미국증시에 상장한 테슬라는 17일에 전거래일보다 0.84% 하락한 911.99달러(약 120만3370원)로 거래를 마쳤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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