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이투자증권은 한진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쿠팡 물량의 이탈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판단해 한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진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7149억원, 영업이익이 326억원, 당기순이익이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쿠팡이 지난 6월 중순부터 한진에 위탁했던 택배물량 상당 부분을 자체배송으로 전환함에 따라 쿠팡으로부터 매달 720만~740만 박스를 위탁 받아 배송했던 한진이 6월부터 370만 박스 규모의 물량이 줄었고 쿠팡의 물량 이탈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다만 하역부문의 경우 부산 및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처리물량 활성화가 유지되는 환경하에서 부대시설 매출확대에 따른 단가상승 효과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택배부문 실적부진을 상쇄시키는데 기여를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진이 올해 하반기 택배부문에서 얼마만큼 빠르게 쿠팡 감소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신규물량을 확보하게 되면 쿠팡 이탈전 물량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진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4.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를 갖고 있습니다.
한진은 외국인의 비중이 10.4%, 소액주주의 비중이 48%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