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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윤지현 서울대 교수 사외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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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윤지현 서울대 교수 사외이사로 선임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진=서울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윤지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지현 교수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경영학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호텔 레스토랑 경영학 석사, 퍼듀대 호스피탈리티·관광영영학 박사 등을 거쳐 2003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과 AI연구원 AI 푸드 선도센터·SNU푸드테크센터 참여 연구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푸드서비스 식재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부과제, SNU공학컨설팅센터 식품시장 탐색 관련 산학협동과제 등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푸드 테크·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식신은 컴퓨터과학 박사 출신 벤처 창업가 안병익 대표가 지난 2010년 설립한 푸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현재 22만명의 직장인 고객에게 서비스 중인 '식신e식권', 실물경제 연동 외식 특화 메타버스 '트윈코리아' 등을 운영 중이다.
사외이사 선임에 관해 식신 측은 "윤 신임 사외이사는 사측의 푸드테크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제안, 자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