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콤보로 불리는 바이오 로봇은 폭발물, 약물, 질병 감지가 가능하고, 냄새만으로 다양한 위스키를 식별할 수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벤 마오즈 박사는 “인간이 동물보다 뒤처진 분야는 바로 후각”이라고 지적하면서 모기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0.01% 정도만 변해도 바로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동물의 후각에 착안한 연구팀은 메뚜기 안테나와 같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환경으로부터 수신되는 신호에 응답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메뚜기 안테나를 인위적으로 유지시켜 안테나가 수신한 신호를 로봇에 전달하는 방법이다.
이런 가능성은 이미 특정 분야에서 마약 탐지견을 활용하여 현실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폭발물, 약물, 질병, 썩은 음식 등은 냄새로 감지할 수 있는 분야에 새로운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