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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테슬라, 올해 2분기 총 판매량 46만대 돌파…전년대비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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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테슬라, 올해 2분기 총 판매량 46만대 돌파…전년대비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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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 온라인 주류전문관 론칭


롯데면세점이 1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론칭하고 주류판매를 시작했다. 국세청이 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한 제도를 변경하면서 가능하게 된 온라인 면세점의 주류판매는 고객들이 온라인 면세점에서 미리 상품을 주문하면 공항 인도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수령받는 구조다. 롯데면세점은 100개이상의 브랜드와 700여개의 주류상품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 부영그룹, 캄보디아에 버스 1000대 기증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의 대중 교통 개선을 위해 버스 1000대를 기증할 것이라 밝혔다. 구매 절차는 300대·300대·400대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부영그룹과 캄보디아 정부는 새로운 버스도입으로 프놈펜 대중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차량 로고(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대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차량 로고(사진=로이터)

◇ 테슬라, 올해 2분기 총 판매량 46만대 돌파
전년대비 83%↑

테슬라가 올해 2분기 총 46만61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1분기 기록한 42만2000대보다 10.4% 성장한 수치로 이로써 테슬라는 상반기 총 88만8000대의 차량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모델S와 모델X가 1만 9225대를 판매됐고 모델3와 모델Y가 44만6915대 판매됐다.

◇ eVTOL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사전주문 접수 개시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 이하 알레프)가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인증을 받으면서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알레프의 eVTOL은 최대 200마일(321km)의 속도로 110마일(177km)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최대 2명이 탑승가능하고 가격은 30만달러(약 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美 FDA, 바이오마린의 중증 혈우병 치료제 ‘록타비안’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마린의 중증 혈우병 A 치료제 ‘록타비안’을 승인했다. 유전자 치료제의 승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격은 290만달러(약 3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마린에 따르면, 록타비안을 투약한 환자 112명은 3년의 추적관찰 기간동안 연평균 52%의 출혈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전문가들, 올해가 아닌 내년 美 경제 침체가능성 제기


앞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올해 미국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경제침체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나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이 변화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와 뱅가드 이코노미스트, JP모건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경제가 3분기까지 강세를 유지한다면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 됐다.

◇ 이스라엘, F-35 전투기 25대 추가구매 승인


이스라엘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군 참모총장의 F-35 전투기 25대의 추가구매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군사원조로 이뤄지는 이스라엘의 총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 F-35전투기 추가구매 계약이 이뤄지면 이스라엘은 총 75대의 F-35 전투기를 보유하게 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