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식통에 따르면 폭스콘은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부품 공장 설립 위해 5억 달러(약 6462억 원)를 투자한다. 신설할 두개 공장 중 최소 하나는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콘은 부품 공장 신설로 카르나타카주 투자 규모가 12억 달러(약 1조5508억 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앞서 외신은 3월에 폭스콘이 7억 달러(약 9046억8000만 원)를 투자해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국제공항 인근 부지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본토 제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에 따라 폭스콘 등 애플 공급업체가 인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폭스콘 외에 페가트론도 인도 남부 타밀 나두에 아이폰 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타밀 나두주 산업부는 7월 31일에 폭스콘 자회사인 폭스콘산업인터넷(FII)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타밀나두주 산업부에 따르면 FII는 현지에 160억 루피(약 2512억 원)를 투자해 전자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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