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손가락만 튕겨도 볼륨 업…미래차 혁신 '반짝반짝'
20개 신기술 등 전시…실제 차량 적용 여부 검토
20개 신기술 등 전시…실제 차량 적용 여부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외부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리만의 무언가를 향한 Outside-In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0개의 신기술과 현대차·기아가 상상하는 10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
'인포테인먼트 제스처 컨트롤'은 카메라로 손과 손가락 마디를 추적해 제스처를 인식하는 머신러닝에 기반한 신기술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용자는 단순한 손짓만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향후 양산 차량에 구현되면 음성인식과 함께 멀티 모달(Multi Modal)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유리 사이에 변색 가변 필름을 접합해 전류로 유리 투과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글라스' △높은 태양광 셀 효율과 적용 자유도를 지닌 '필름형 솔라 셀'도 관심을 끌었다.
이전의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양산 단계에 이른 '몰입형 헤드레스트 스피커'도 전시됐다. 소리에 부드러운 물리적 진동을 결합해 몰입감이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과 연계해 개발됐다.
현대차·기아는 사내 평가단 등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선호도·필요도를 높이 평가받은 기술들에 대해 신속하게 절차를 거친 뒤 실제 차량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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