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프로메테우스’ 센터에 테라파워·오클로·비스트라 전력 공급…오클로 주가 12% 급등
이미지 확대보기9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오하이오주 뉴앨버니에 건설 중인 ‘프로메테우스’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테라파워, 오클로 및 비스트라 등 3개 기업과 원자력 발전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비스트라와 오클로 주가는 뉴욕 증시 개장 초 모두 12% 이상 폭등했다.
메타는 지난해 7월 프로메테우스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시설은 여러 개의 데이터센터 건물로 구성된 1기가와트(GW) 규모의 클러스터로, 올해 중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메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3건의 계약이 2035년까지 신규 및 기존 청정에너지 최대 6.6기가와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들 프로젝트는 전력망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을 추가하고, 미국의 원자력 공급망을 강화하며,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신규 및 기존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는 특히 테라파워와의 계약을 통해 최대 690메가와트(MW)의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나트륨’ 원자로 2기 개발을 지원하는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력은 이르면 2032년부터 공급될 수 있다.
또 메타는 2035년 공급을 목표로 총 2.1기가와트 규모의 나트륨 원자로 최대 6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한 사용 권리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오클로와의 계약을 통해, 메타는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에 총 1.2기가와트 규모의 전력 캠퍼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 시설은 해당 지역에 위치한 메타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메타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뉴욕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 경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11006282505193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