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지정 필요성, 사업 당위성 확보 방안 전략, 향후 계획 등 보고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보고회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을 수행하는 연세대학교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필요성, 사업 당위성 확보 방안 전략,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돼 기업입주 여건이 개선되고, 선도기업 유치로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로 발전해 파주시가 젊고 활력적인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번째 단추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2023년 12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작년 말 엘지디스플레이 등 파주시 관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기본구상(안) 수립, 핵심 전략산업 도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올해 말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