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편 공개되는 '극속패론'은 지난 11월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22부 드라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카레이싱'을 소재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1일 독점 공개를 앞둔 '신상사'는 호국 장군의 딸인 하구령과 점성관 롱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고장극이다.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두사람이 파혼을 위해 애쓰지만 우연한 사건 사고에 휘말리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웨이브에서는 매주 목요일 9편씩 순차 공개 예정이다.
'장야2', '청춘 조소과', '독일유이적타' 등 믿고 보는 배우로 국내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배우 송이인이 여자 주인공 하구령 역을, 고장극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 왕우석이 남자 주인공 롱위 역을 맡아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웨이브는 오는 6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소년바빌론'을 국내 OTT 독점으로 선보인다. 90년대 작은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그 시절 특유의 분위기와 일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성장과 멜로를 가감없이 그려냈다.
류나은 웨이브 글로벌비즈팀 매니저는 "웨이브 해외시리즈 중 중국드라마의 시청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기작 등 웨이브에서 더욱 빠르고 다양한 중국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