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터(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특화된 전문기관)와 선정된 24개의 스타트업을 매칭해 △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 멘토링, △IR 피칭 트레이닝, △자금 조달 관련 강연, △투자자 미팅,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 인천 스타트업의 투자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 113억원, 투자유치 68억원, 신규고용 171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요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의 신청방법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 확인이 가능하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