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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회복 시도…2% 상승 699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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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회복 시도…2% 상승 6990선 출발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장중 7000선 터치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182.33포인트) 상승한 6995.67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182.33포인트) 상승한 6995.67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AI 투자 심리 회복으로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타면서 7000선 회복에 나선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182.33포인트) 상승한 6995.67로 개장했다. 장 초반 7010.86까지 오른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2.25%(153.60포인트) 오른 6966.94를 가리키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전일 CPI에 이어 PPI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발표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AI 인프라 수요 호조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샌디스크는 인베스터데이에서 △28~30년 연평균 10%대 중후반 매출성장 △장기공급계약 확대를 통한 사이클의 변동성 축소 △매출총이익률 80% 목표 △잉여현금흐름 100% 주주환원 등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론(+4.2%), 램리서치(+3.3%) 등 여타 반도체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최근 연속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및 연휴 돌입 전 관망심리에도, 미국 7월 PPI 안도감, 샌디스크발 호재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급은 외국인이 40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5억원, 32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2%(3000원) 오른 27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71%(9만 1000원) 상승한 168만 4000원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2.50%), SK스퀘어(2.42%), 삼성전기(2.40%), 현대차(7.53%), 삼성생명(3.95%), 삼성물산(0.82%) 등이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코스닥은 0.78%(6.70포인트) 오른 867.97로 장을 열었다. 같은 시각 1.60%(13.76포인트) 상승한 875.13을 가리키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52%), 에코프로(2.39%), 에코프로비엠(2.79%), 레인보우로보틱스(4.02%), 주성엔지니어링(3.23%), HLB(3.4%), 에이비엘바이오(1.84%), 이오테크닉스(6.08%) 등 상승세다. 반면 원익IPS는 –1.00%, 리노공업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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