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한석훈의 교통사고 이후? 연인이었던 배민희 기억 못하는데...금설화는 왜? (12회 예고, '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 김지한, 류효영 주연)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9일(화요일) 밤 8시55분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2회 예고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기억을 잃게 된 한석훈(김지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석훈은 연인이었던 배민희(손승우 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이를 본 배민희는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느낀다.

반면 사귀정(유혜리 분)은 한석훈을 범죄자의 아들이라 확신하고, 한석훈에게 가려하는 딸 배민희을 감금하기에 이른다.

그 가운데 온전히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지 않는 한석훈은 자기 자신이 저지른 일이 공포로 다가오는데……
이때 금설화(류효영 분)을 만나게 된 한석훈은 연인 배민희와 달리 낯익은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지난 지난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 11일 1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에 '워킹맘 육아대리'의 후속 MBC 새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