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엇은 최근 공개편지에서 지주 전환 이후 주가 30%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엘리엇은 그 근거로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나누면 적은 지분으로도 지배구조가 확실해져 경영효율이 제고될 것이란 점을 들었다.
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간의 주식 스와프 과정에서 현물 출자가 늘어 자산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사실도 들었다.
자사주의 유용성이 늘면 자사주 매입이 그만큼 늘어날 수 있고 그 결과로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9일 컨프런스 콜에서 6개월내 지주회사 전환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