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도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에 대한 투자가 줄면서 3달러 소폭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85달러(3.8%) 낮은 배럴당 46.3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산유국들이 가격 부양을 위해 감산에 합의할 것인지가 확실하지 않아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OPEC은 9월 비공식 회의때 당시 1일 생산량 3320만배럴을 3250만∼3300만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OPEC은 30일 회의에서 하루 생산량을 10월(3천382만배럴)보다 120만배럴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값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 수정치가 잠정치(2.9%)보다 높은 3.2%로 발표된 게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워 금에 대한 투자를 줄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