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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친환경차 '아이오닉' 유럽서 최고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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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친환경차 '아이오닉' 유럽서 최고 안전성 입증

현대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사진제공=현대차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2개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