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대선 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시장이 31.4%로 선두로 나섰다.
이재명 시장에 이어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30.6%로 2위에 올랐다.
그 다음 3위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으로 29.2%이다.
단순한 호감도 조사인 것이다.
그럼에도 정치 신인이나 다름없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호감도 1위에 오른 것은 예사롭지 않다.
이재명 시장은 최순실 사건 이후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다 검정고시 출신의 흙수저 이미지까지 더해져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