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51.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대비 1.40달러, 비율로는 2.7% 떨어진 것이다.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원유 생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데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유전에서의 원유 생산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을 모아 가고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미국 뉴욕증시와 금 값 그리고 환율 등도 큰폭으로 요동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