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한국시간 오전 101.440 USD을 지나고 있다.
달러인덱스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전세계 6개 통화에 견주어 가중편균한 것이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미국 통화인 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달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가치상승하고 있다.
트럼프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달러가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부양하면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
여기에다 과도한 경기부양으로 인한 재정적자 우려와 국채발행 가능성 까지 겹쳐 금리가 오르고 있다.
미국 달러강세는 일본엔화의 약세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의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국 달러화는 그러나 트럼프가 중국에 환율 전쟁을 선포하면 다시 약세로 떨어질 수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