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롯데제과 남양유업 하이트진로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롯데제과가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해 ‘누드치즈빼빼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살렸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으로 늘어났다. 롯데제과는 올해 라인업 확대를 통해 지난해 빼빼로 매출인 1100억원보다 1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양유업이 유기농 원유로 만든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원유 함량의 전 단계 모두 국내 최대 수준으로, 유기농 원유의 기본이 되는 목장 환경부터 최종공정인 제조시설까지 국내 정부기준에 부합된 유기인증(인증번호: 제 9-8-175호)제품이다. 유기농 원유에 멀티 비피더스 인자를 더해 아기의 원활한 장내 유익균 증식효과를 높이고, 연약한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3단 발효공법을 통해 만든 장내균총 개선소재(특허 10-1468698)를 제품에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을 국내 120병 한정 판매한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았던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적용한다. 이번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타아노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은 2005년 나미비아(Namibia, 남아프리카)의 바랍 리버 밸리(Barab River Valley)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이다.

빙그레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감성의 헤리티지 무드를 담은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해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의 베스트셀링 슈즈 코트디럭스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멜론 컬러를 적용했다. '드리프터 메로나' 역시 FILA 리니어 로고를 양각으로 적용한 기본 슬리퍼 디자인에 파스텔 멜론 컬러를 입혔다. 오는 7월 초에는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레이스, 벨크로)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올가홀푸드가 엄선된 국산 재료로 아이의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을 제공하는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 8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에서 첫 출시한 완제품 형태의 냉장 이유식이다. 무, 양파, 당근 등 8가지 채소를 우려낸 ‘채소상탕’ 밑국물에 유기농 쌀, 무항생제 한우 등 엄선된 안심 원재료를 사용했다. 제품은 성장 단계별로 중기·후기·완료기·유아기로 분류했으며, 성장기별 필수 영양을 고려하여 재료를 선정하고 입자의 크기, 열량, 영양밀도 등을 조절했다.

김정문알로에가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로 만든 ‘생알로에 1095’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620mL 한 병 기준으로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 겔 함유량이 90% 이상이다. 정제수나 합성보존료, 합성색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블루베리·석류와 파인애플 농축액을 더해 블루베리·석류 맛과 파인애플 맛 2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