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일반용해용고철 누계 수출량은 19만 6938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국내 고철의 최대 수출국은 6만 4099톤을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 2위는 중국(6만2940톤). 3위는 대만(1만9044톤), 4위는 태국(1만8744톤) 등을 기록했다. 국내 고철이 초창기 주력 국가로 떠올랐던 방글라데쉬는 상반기 1만296톤의 고철이 수출되어 전년동기대비 33.7% 감소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