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08:25
NH농협은행은 23일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격인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1년여의 준비 끝에 자체 내부통제전문가 육성제도인 'NH내부통제전문가'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25년 8월부터 8주간 자율학습 및 온라인 평가를 통하여 'NH내부통제전문가 3급' 자격을 부여하였다.금차 1단계 인증평가를 통하여 총 3521명의 내부통제전문가 3급 인력이 양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금융사고예방과 내부통제 △법규준수와 내부통제 △금융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중대 금융사고 사례를 담은 Case study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대책과 내부통제 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이 되도록 했다.농협은행은 '252025.10.22 17:10
KB손해보험이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손보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함께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K-패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해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으로 교통·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요율 산출 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추가적인 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및 교통혼잡 완화 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2025.10.22 16:38
전북은행이 22일 전주시 따숨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개소한 따숨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어린이 돌봄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키우고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현재 37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의 노후화 된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롭게 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낡은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보수공사가 시급한 오래된 화장실에 대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수기, 수납장, 칸막이 등의 환경 개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오픈식에는 전북특별자치2025.10.22 16:3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외환시장은 미국 관세전쟁 긴장감 고조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 재정확대에 따른 엔화 약세 우려로 원화 약세를 보였다. 막바지를 향해 가는 한·미 관세협상과 미·중 관세전쟁 긴장감 완화로 내림세였던 원·달러 환율이 1429.8원으로 재상승했다. 22일 서울 주간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29.8원(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주간 외환시장 종가 대비 2.0원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431.5원으로 시작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1436.0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2025.10.22 15:16
Sh수협은행은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진행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및 유공기관 포상 수여식’에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도문옥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7월에는 송파구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또 Sh수협은행은 ‘피해의심거래 계2025.10.22 14:37
정부의 '10·15 3차 부동산 대책'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대환)'가 사실상 막혔다.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대환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들게 된다. 2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규제지역 주담대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대환대출은 신규 대출로 분류돼 새 LTV 규정을 적용받는다. 이에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해당 지역 차주가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LTV는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들게 된다. 규제 전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은 갈아타기를 하려면 원금 일부를 갚지 않는 한 사실상 대환대출이 불가능한 셈이다. 예를 들면2025.10.22 14:36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산별교설을 타결했다. 임금인상률은 총액임금 3.1%를 기준으로 각 기관별 노사가 정하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주 4.5일제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로 결론이 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어 2025년도 임금협약 등을 체결했다. 금융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오랜 협상 끝에 임금인상률을 총액임금 3.1%를 기준으로 하여 각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금융노조는 당초부터 7.1%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중소상공인·취약계층의 어려움2025.10.22 14:33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심화 현상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이르렀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으로, 2023년 1분기 말 62.4%에서 2024년 1분기 말 62.8%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다.2025.10.22 14:33
IBK기업은행이 22일 지역 균형발전 지원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첨단혁신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첨단혁신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지역별 산업단지 지원을 강화해 수도권과 지방지역간 성장격차 극복과 첨단산업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원 대상은 산업단지에 토지를 분양받거나 산업지역 내 자가 사업장을 취득하고자 하는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분양대금, 사업장 마련 자금뿐만 아니라 건물·설비 신축자금 및 기계구입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으로는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해 수도권 대비 최대 1.5%포인트(P)의 우대2025.10.22 14:24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티머니와 함께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맞춤형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라플은 티머니와 이 같은 전략적 제휴 협력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티머니에서 K-패스를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상 실속보험이다. 보험료는 티머니가 1년 간 전액을 지원한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고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이동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서 보호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중 장해 발생시 최대 1800만원을 보장하고, 보장 범위에는 법정 감염병과 재해골절 진단보장까2025.10.22 14:17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3%를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6개 손보사의 9월 차보험 손해율 평균(단순 계산)은 93.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85.8%) 대비 7.3%포인트(P) 오른 수치며, 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80%)을 훌쩍 넘은 수준이다. 올해 6개사의 차보험 손해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지난 7월(93.0%) 이후 처음이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등 대형 4개사의 차보험 손해율은 94.1%로 전년 동기 대비 7.8%P 올랐다. 누적손해율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2025.10.22 10:34
케이뱅크가 전국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장님 유급휴가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된 사장님들이 휴가를 떠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사연 응모 기간 3주 동안 약 5800여 건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최종 선정된 총 40곳 사장님들은 이달 3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휴가를 떠나게 된다. 휴가기간 동안 케이뱅크는 각 가게의 일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휴가비를 지원한다.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사연에는 그동안 휴가를 가지 못했던 자영업자의 고충과 함께 각 사장님들마다 다양한 사연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내부적인 심사를 거쳐 다양한 사연 중 5년 넘게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워크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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