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10:47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하는 기관을 정부가 심사해 부여한다. ABL생명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한 뒤 핵심 업무별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피훈련,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했다. 정종국 ABL생명 리스크본부장은 “이번 재인증은 재난 상황에서도 ABL생명의 핵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고 말했다.2026.07.02 08:43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첫 공동 행보로, 대구 동구 소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 전개된 이번 행사에는 최상수 iM뱅크 부행장과 서용원 KEIT 부원장,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iM대학생홍보대사·KEIT대학생봉사단)이 대거 동참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수제청 나누고 삼계탕 대접…지역민 건강 챙긴 ‘체험형 봉사’이날 봉사단원들은 복2026.07.02 08:04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이 백악관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연준 독립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낮은 금리를 공개적으로 요구해온 가운데 새 연준 의장이 국제 무대에서 중앙은행 독립성과 2% 물가 목표를 동시에 못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워시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다고도 언급해 시장은 트럼프의 발언을 다소 완화적으로 받아들였다. 2일(이하 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전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준 독립성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은 오랫2026.07.02 07:53
전 세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란 전쟁과 그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도 기업들이 초대형 거래에 나서면서 거래액이 급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이 기술기업뿐 아니라 전력, 산업재, 바이오, 미디어 기업의 전략적 결합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표된 M&A 규모가 2조8300억달러(약 4384조원)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어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충격 이후 M&A가 급반등했던 2021년 상반기 2조7400억달러(약 4244조원)도2026.07.02 05:00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소통 방식을 뜯어고치기 위해 머빈 킹 전 영란은행 총재를 외부 조력자로 끌어들였다.시장에 금리 경로를 지나치게 설명해 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워시 의장의 구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점도표와 기자회견, 포워드 가이던스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오랫동안 의존해 온 연준의 소통 도구가 재검토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블룸버그통신은 워시 의장이 머빈 킹 전 영란은행 총재를 연준의 새 커뮤니케이션 태스크포스 공동의장으로 기용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킹 전 총재 측은 그가 태스크포스 공동의장을 맡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추가 논평은 하지 않았다. ◇ 외부 인사2026.07.02 02:00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들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완화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긴축 압박도 일부 줄어들었다. 다만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ECB의 중기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어 금리 인상 논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1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6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속보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이날 보도했다.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경제 전문가 전망치 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5월의 3.2%와 비교하면 0.4%포인트 낮아졌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3% 아래로 내려온 것은 최근 에너지 충격2026.07.01 18:00
'빚투'(빚내서 투자)가 국내 증시를 넘어 해외주식·상장지수펀드(ETF)·가상자산까지 확대되며 자산시장 전반의 레버리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충격이 발생할 경우 마진콜과 반대매매가 연쇄적으로 나타나면서 변동성과 금융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리정책만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와 대외 안전판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빚투 확산 속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장 전문가들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용융자와 신용미수 잔액은 약 39조4000억 원, 레버리지 ETF 순자산은 약 35조2026.07.01 18:00
빚을 내고 목돈을 깨 마련한 자금이 주식투자에 몰리면서 주식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투자자예탁금이 1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났다.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전 금융권에 옮겨붙자 은행 신용대출은 108조 원, 보험계약대출은 55조 원, 카드론은 43조 원까지 늘어났다. 반도체 호황에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열풍으로 자금이 블랙홀처럼 빠져들었지만 외국인 매도 행진과 국민연금 리밸런싱(자산 재분배) 등으로 하반기 증시는 위태로워지고 있다. 1일 금융권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지난달 29일 기준 132조4697억 원으로 1년 전(68조9724억 원) 대비 92% 급증했다. 2022년 코로나19 당시(40조 원2026.07.01 16:14
Sh수협은행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의 출산가정을 지원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이 어업인 가정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기위해 ‘어촌의 활력을, 아이에게 희망을’ 출산키트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어촌사회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Sh수협은행은 이를 통해 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산키트는 친환경 이유식기 7종 세트와 신생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4종 세트 등 육아에 필요한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예산과 물품 수급 상황에 따라 일2026.07.01 16:13
한화생명의 애큐온 인수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일간에선 애큐온 인수 과정에서 자본 부담과 건전성 관리가 관건이 될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캐피털사와 저축은행은 보험사보다 신용위험이 높은 영업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인수 이후 요구자본 증가로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K-ICS)에 하방 압력이 생길 수 있어서다.1일 보험업계와 신용평가사 분석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인수 이후 자본 부담과 건전성 관리가 관건이 될 거란 관측이 제기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약 1조원 수준의 인수금액과 관련한 자금조달 부담 자체는 크지 않다고 봤지만, 인수금액이 한화생명 자기자본의2026.07.01 16:05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미소금융 거점을 소상공인 밀집 지역으로 옮기며 현장 중심 포용금융 강화에 나섰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을지로에 있던 '우리미소금융재단'을 창신동으로 이전하고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이전은 우리금융이 지난 3월 발표한 '미소금융 인프라 강화방안'의 첫 실행 사례다. 우리금융은 전통시장과 봉제업 종사자가 밀집한 창신동을 거점으로2026.07.01 16:02
원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 행진하면서 1600원 고환율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항에서는 달러 현찰을 살 때 적용되는 환율이 1620원을 넘어서 불안을 키우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원·달러 환율 상단을 16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일 금융권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554.9원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5.5원 오른 값으로, 이는 금융위기 시절이던 지난 2009년 3월 5일(1568.0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0.4원 오른 1549.8원으로 주간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1590원대까지 올라서며1
우리은행, 고객 연계정보 유출 사고 발생...1만 7000여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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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약화·엔화 강세·당국 개입… 환율 30원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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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데이터 영업·포용금융·내부통제 조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