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해치백 전 부문서 최고 등급... K3·K4·스포티지 잇는 ‘안전의 기아’ 명성 강화
한국 광명 공장서 생산, 유럽 이어 북미 시장 진출 예고... 전동화 공세 가속
한국 광명 공장서 생산, 유럽 이어 북미 시장 진출 예고... 전동화 공세 가속
이미지 확대보기4일(현지시각) 멕시코 언론 라 조르나다에 따르면, 라틴 NCAP(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안전 시험 평가에서 기아 EV4는 세단과 해치백 모델 모두 전 부문 최고 등급인 ‘별 5개(5성)’를 획득했다.
◇ 전 부문 만점... 기아 ‘글로벌 5성 라인업’ 완성
이번 결과로 EV4는 기아의 주요 인기 차종들과 함께 라틴 NCAP 최고 안전 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아는 앞서 2024년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에서 생산된 K3가 별 5개를 받은 데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티지와 K4까지 잇따라 만점을 받으며 안전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라틴 NCAP 측은 보고서를 통해 "기아 EV4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안전,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보호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한 설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 1회 충전 시 최대 630km 주행... 글로벌 영토 확장
한국 광명 EVO 공장에서 생산되는 EV4는 뛰어난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WLTP(유럽)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사양에 따라 440km에서 최대 630km에 달한다.
기아는 이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주요 시장에 EV4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 등을 거점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북미 시장 진출 임박... PBV 시장까지 조준
EV4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이다. 기아는 현재 판매 중인 EV6, EV9에 이어 단기적으로 EV4를 북미 라인업에 추가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기아는 승용 모델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PV5 승용 및 화물 밴 등을 통해 상용차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고성능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라틴 NCAP 만점 획득이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여 EV4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맞춰 첨단 안전 사양과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한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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