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54
28일 일본증시가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4.66포인트(-1.46%) 하락한 4만0168.07로 거래를 마감했다. TOPIX도 48.47포인트(-1.73%) 내려간 2750.81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연말 결산 종목의 배당금과 주주우대권 소멸로 인해 지수가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월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다수 관측됐다. 대부분 지수 기여도가 큰 종목 중 일부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평균을 끌어내렸다. 이시카네 준 미쓰비시UFJ수석 펀드매니저는 "월말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어 일본 주식의 상승폭이 크다"며 "당국의 환율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있기 때문에2024.03.28 17:54
28일 중국증시가 반등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2포인트(+0.59%) 오른 3010.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개장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미중관계 개선 기대로 전반적 오름세를 그렸다. 다만 오후장에서는 시세차익 매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다수 둔화됐다.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미국 대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적 협력에 대한 담화를 나눠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2024.03.28 17:00
JB금융 2대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제안을 통한 이사 2명 선임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전북 특별자치도 전주시 JB금융지주 본점에서 제11회 JB금융지주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 선임 표결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제안한 김기석 크라우디 대표이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투자본부 이사 등 2명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 지분 14.04%를 보유한 2대주주다. 그 동안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그룹의 지배구조에 따른 저평가 문제를 지적하며 이사 주주제안 등 주주권 행사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날 이사 선임과정에서는 집중투표제가 도입됐다. 집중투표제란 주2024.03.28 16:55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 2055(UH)’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탁월한 중장기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연금투자 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특성상 중장기 성과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KB자산운용은 ‘KB온국민TDF 2055(UH)’의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27.26%, 37.15%로 전체 운용사 TD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증권 정보업쳬 에프앤가이드, 3월 25일자 기준이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변동성 장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2024.03.28 15:50
국내 자본시장 태동기인 1950년대 설립된 한양증권이 지난 27일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한양증권은 창립 68주년을 맞이하여 임재택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은 28일 오전 명동으로 발길을 향했다. 명동에는 한양증권이 처음 설립된 장소와 최초의 본점 등이 위치해 있다. 역사적 장소의 방문을 통해 설립자의 창업이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드높이자는 취지다. 한양증권은 1956년 대한민국 9호 증권사로 시장에 입성했다. 당시 시대상황은 한국경제의 토대가 형성되기 이전이자, 앞날을 장담할 수 없던 시기다. 한양학원을 설립한 백남 김연준 박사의 교육보국 기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양증권은 창립 이후 안정적인 성장과2024.03.28 15:50
코스피 지수가 대형주 위주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만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1%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다.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4% 하락한 2745.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0억원, 165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054억원 순매도했다.시총 상위주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삼성전자가 1.25% 상승해 지수를 방어했다. SK하이닉스(-1.66%), LG에너지솔루션(-1.83%),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현대차(-2.87%), 기아(-1.41%), 셀트리온(-0.22%), POSCO홀딩스(-1.64%), 삼성SDI(-0.62%) 등 주요 기업들의 부진한 주가 흐름을 상쇄한2024.03.28 15:31
저출산 고령화 시대는 희망찬 21세기가 되어서도 나왔던 키워드였다.좁은 땅, 풍부하지 못한 자원, 국한된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은 수출 국가로 자리 잡으며 개발 도상국에서 가파르게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그런데, 급격한 성장 때문일까, 한국은 여러 후유증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저출산 늪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본래, 저출산 현상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 각 나라마다 저출산이 발생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도입을 하였다하지만, 결과는? 크게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결과 값들이 초래되었다. 선진국들이 이러한 저출산에 적극 대응을 하여2024.03.28 15:23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먼저,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성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주주2024.03.28 15:19
맥(MAC) 운영체제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애플의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마카롱(Macar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카롱은 애플의 맥북, 아이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 OS 전용 HTS다. 기존 HTS는 대부분 윈도우OS 기반으로 제작ㆍ운영되어 애플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나마 일부 웹 기반의 전용 트레이딩시스템(WTS) 정도가 맥 OS에서 제한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이번 마카롱 출시를 통해 맥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손쉽게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MAC 전용 HTS 개발을 위해 노트북 시장조사와 맥 사2024.03.28 13:46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각) CFTC는 간춘(Gan Chun)과 탕커(Ke Tang) 쿠코인 재단 공동 설립자들을 불법 상품 거래 알선 혐의로 상품법 위반 기소했다. 그런데 이 기소장에서 "쿠코인 재단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라이트코인(LTC) 등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유치했다"고 기재했다. 즉 CFTC가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CFTC가 알트코인들에 대한 규제 관할권을 주장했다고 분석했다. SEC는 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증권 분류 여부를 두고 이더리움 재단에 대한 조사에 나서며 비트코인에 이2024.03.28 13:44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먼저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각)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공동 창립자 겸 최고 투자 책임자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는 이더리움의 증권 분류 가능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보다 리플과 라이트코인이 먼저 현물 ETF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되고 있다. 채굴증명(POW) 방식인 비트코인과 다르게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방식이기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렇게2024.03.28 13:24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H) 5월 승인 가능성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수료 추적 플랫폼 더데일리그웨이의 설립자 사쌀(sassal)은 최근 자신의 X를 통해 "믿을 만한 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오는 5월 23일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낙관론을 전했다. 사쌀은 "만약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는다면 이더리움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며, 개인적으로 이때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승인 여부는 시간문제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마켓메이커 GSR는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을 201
“이더리움 증권 분류되면 리플이 먼저 ETF 승인될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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