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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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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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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당초 2026년 6월 29일로 예정됐던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같은 해 9월 14일로 약 2.5개월 늦추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시스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증권업계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모의시장 운영 일정도 조정된다. 기존에는 3월 중 모의시장을 개설해 약 15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4월 초로 늦추고 운영 기간도 약 23주로 확대한다. 변경된 일정은 4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한국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을 포함한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 안정성과 시장 참여자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 시점을 조정했다"며 "향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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